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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보러간 원숭이 -_-;
다이고로
2006. 3. 13. 11:39



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...(이 연극을 본 날은 더럽게 추웠지만요...) 좋은 친구와 함께 (아 물론 공연장은 이상하게 남녀로 오더군요;;;) 보시길 추천드립니다...저처럼 타락한 영혼에게는 한줄기 구원의 빛이 될정도였으며, 저같은 분이 아니시더라도 잠시나마 소년 혹은 소녀같은 마음으로 극장을 나오실 수 있을듯 합니다...에~ 참 동화란 좋은거에요...순수함이란건 언제나 마음의 고향입니다....항상 돌아가고 싶은 곳...하지만 늘 멀리 떨어져 있는 내 마음속의 그 곳....ㅋㅋ 이 연극은 그곳으로 가장 빨리 데려다주는 직행버스입니다...이웃집 토토로의 고양이 버스처럼 말이지요...(Very Special Thanks To ; 살구소녀) http://www.bagsanan.co.kr/index.aspx

"백설공주가 사는 곳으로 데려다줄께..."